에하임 자동 먹이 급여기 전격 상세 리뷰! 

들어가며

열대어를 키우다보면 집을 비우기가 참 애매해집니다. 저의 경우 해외 출장이 잦은 편이라 다녀올때마다 가족들에게 신신당부 하지만 다녀오면 몇마리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OTL...

그래서 자동 먹이 급여기로 먹이 공급 문제 정도는 해결하면 좋아서 오래 전부터 다양한 제품들을 써 왔습니다. 

하지만 여타 국산, 혹은 중국산 제품을 써보면 작동상 문제가 없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항상 있습니다. 

걸이식 부분이 애매해 원하는 곳에 설치가 안된다던지 여름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슬어 먹이가 늘러 붙어 급여가 제대로 안된다던지 먹이 급여 양 조절이 잘 안되어 필요이상의 먹이가 들어가게 된다던지 먹이 급여 횟수가 너무 제한적이라 여러차례 조금씩 급여가 어렵다든지.. 

이 에하임 제품이 완벽하다고는 말하기 힘들겠지만 확실히 많은 부분이 고려되어 만들어진걸 써보시면 알게 됩니다.

개봉 & 사용 동영상 

사진과 설명 

일단 에하임 먹이 급여기의 장점을 따라가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제품의 장점과 특징

• 대부분의 원하는 위치에 설치가 가능하고 이동이 용이합니다. (머리 부분에 무게추가 달려있어 안정적입니다.)
• 먹이 급여 세팅이 하루 4번까지 가능하고 1매회 급여시 1분 간격으로 2번까지 급여 가능합니다.
• 급여가 작동될 때 내부에 프로펠러가 돌아가서 먹이통 안의 습기가 빠져나갑니다. (이부분이 참 좋네요)
• 원하는 경우 제일 상단의 버튼을 눌러 언제든 즉시 급여가 가능합니다. 
• 먹이 조절부분이 간단하고 정확하여 원하는 양을 언제나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설명서에 따르면 6주까지 먹이 급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먹이 급여 양에따라 유동적이겠죠?)

대부분의 원하는 위치에 설치가 가능하고 이동이 용이합니다. (머리 부분에 무게추가 달려있어 안정적입니다.)

먹이 급여 세팅이 하루 4번까지 가능하고 1매회 급여시 1분 간격으로 2번까지 급여 가능합니다.

타이머는 4회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하지만 1회 급여할때 먹이통이 1회 회전할지 2회 회전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위의 2⬇⬇ 라는 말은 2번째 세팅시간에 급여할 때 2번 회전한다는 설정입니다.

각 회전은 1분 간격으로 회전되구요.

급여가 작동될 때 내부에 프로펠러가 돌아가서 먹이통 안의 습기가 빠져나갑니다. 

아래 빨간 부분이 프로펠러인데 급여가 시작되면 이부분이 함께 빠르게 돌아갑니다. 내부는 톱니바퀴로 구성되어있네요.

하루에 한두번 돌때마다 습기를 제거해주니 곰팡이가 거의 안생기더군요.

EHEIM 이라는 빨간글씨가 쓰여있는 고무버튼을 누르면 언제든 즉시 먹이 급여가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프로펠러도 돌아가구요.

먹이 조절부분이 간단하고 정확하여 원하는 양을 언제나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위아래로 당겨서 먹이 양 조절을 하게 되어있고 테트라 비트를 담고 돌려보니 아주 적은 양에서부터 많은 양까지 다양하게 조절이 가능하네요. 동영상을 보시면 더 잘 보실 수 있습니다.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찍찍이 포함되어있네요

안정적으로 위치에 놓여있으라고 쇠 추를 달아 놨어요. 역시 디테일이 살아있는 에하임입니다.

박스 사진들